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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개최 도시는?...美 다낭 vs 北 하노이 선호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2월 07일 오후 2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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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제2차 정상회담이 오는 27∼28일 베트남에서 열리는 것으로 확정된 가운데 구체적인 장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새해 국정연설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오는 27∼28일 베트남에서 만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지만 구체적으로 베트남 어디에서 만날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북미 정상회담과 같은 세기의 만남을 개최하는 장소가 어디가 될 것인지는 그 상징성 면에서나, 경호나 의전, 시설 등 제반 인프라 측면에서나 양측 모두에게 매우 중대한 결정사항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양측 모두 베트남 어느 도시에서 회담을 개최하는 것이 서로에게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을지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와 세계적 휴양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해안도시 다낭 등 두 곳으로 후보지가 좁혀진 가운데 북한은 하노이를, 미국은 다낭을 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자국 대사관이 있는 도시라는 점, 김 위원장의 베트남 국빈방문 가능성을 차진 중이라는 점 등을 두루 고려해 하노이를 최우선 선택지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이 선호하는 다낭의 경우 상대적으로 고립돼 있어 경호 계획을 짜기에도 더 좋고 그만큼 회담 자체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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