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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이산가족 진전 없어 죄송…北과 대화 때마다 강조”

송가영 기자 songgy0116@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2월 05일 오후 5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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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5일 이산가족 문제 해결이 더딘 점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조 장관은 이날 제35회 망향경모제에서 격려사를 통해 “이번 설 명절에 이산가족 문제 해결에 조그마한 진전이라도 있기를 고대하셨을텐데 바람을 이뤄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더 시간이 가기 전에 가족의 생사라도 확인하고 고향 땅 근처라도 가서 조상님들께 절을 한 번 드렸으면 하는 소박한 소망을 갖고 계심을 잘 알고 있다”며 “북한과 대화할 때마다 어르신들의 바람을 강조하고 있고 이산가족 문제의 중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공감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해 3년 만에 이산가족 상봉이 재개되고 상성면회와 화상 상봉, 영상편지 교환에 합의한 것은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희망을 놓지 마시고 정부의 노력을 지켜봐 주시면서 마음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망향경모제에는 박성재 이북5도위원장, 김한극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장,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총재,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황교안 전 국무총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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