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4일밤 안산에서 A씨가 홍역에 걸린 것으로 최종 확진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기존 감염자가 입원한 의료기관에 입원한 환자로 파악됐다.
화성, 부천, 김포 등 각지에서 발생한 홍역환자까지 더하면 현재까지 확인된 도내 홍역 환자는 총 21명이다.
경기도는 현재 홍역 확진자와 접촉한 3356명을 감시·관리중이며 지금까지 7523명에게 예방 접종을 완료했다.
도는 추가 확진자의 감염원, 감염경로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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