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도 브랜드 중시…1순위 청약 마감률 71%
상태바
아파트도 브랜드 중시…1순위 청약 마감률 71%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2월 04일 15시 34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YH2014111103460006300_P2.jpg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최근 1년간 분양시장에서 브랜드 아파트 10개 중 7개가 1순위 청약을 통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인 리얼투데이가 지난해 1월부터 지난달 25일까지 분양한 단지를 조사한 결과 전체 395개 단지 중 1순위 마감한 곳은 192개 단지였다. 전체 1순위 마감률은 48.6%로 절반에도 못 미쳤다.

반면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는 110개 단지가 분양을 진행해 71.8%에 해당하는 79개 단지가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대형 건설사 브랜드 단지는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발표한 '2018 시공능력평가' 결과 상위 10개사를 말한다. 래미안,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푸르지오, 자이, 더샵, 롯데캐슬, SK뷰, 아이파크 등이다.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대형 건설사 브랜드 단지는 7개가 포함됐다.

대구 중구 '대구 e편한세상 남산', 대전 서구 'e편한세상 둔산1단지', 대구 중구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대구 북구 '복현아이파크', 대전 서구 'e편한세상 둔산2단지'가 2∼6위, 경북 경산 '경산 힐스테이트 펜타힐즈'가 9위, 대구 북구 '복현자이'가 10위를 차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