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우리은행, 우리카드, 국민은행, 국민카드는 29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군재정관리단에서 국군재정관리단과 '카드형 군인연금증서 발급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카드형 군인연금증서는 군인연금 수급자임을 증명하고, 군 복지지설 이용시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증서로 체크카드, 신용카드 등 결제기능을 포함할 수 있다.

앞서 국군재정관리단은 2019년 2월부터 10년간 군인연금증서(카드형) 발급 업무를 수행하는 사업자로 우리은행과 국민은행을 선정한 바 있다.

한편 퇴역, 상이 및 유족연금 수급자는 현재 9만여 명이고 매년 2000여 명의 연금 수급자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