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그간 프로젝트명 'C300'으로 소개해온 신차의 이름을 '코란도'로 확정하고 출시에 앞서 외관 디자인의 티저 이미지를 28일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앞서 지난 2011년 준중형 SUV로 차급이 재편된 코란도 시리즈의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이다. 쌍용차는 신차의 지향점으로 '뷰티풀(VIEWtiful)'을 제시하며 스타일과 신기술을 강조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신형 코란도의 디자인은 전설 속의 영웅인 헤라클레스의 활 쏘는 모습을 형상화했다"며 "역동적인 측면 캐릭터 라인은 전·후면 숄더윙 라인과 더불어 코란도의 상징적 디자인 요소로서 SUV의 강인함과 역동성을 표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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