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겨울방학 맞아 아동 대상 사회공헌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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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겨울방학 맞아 아동 대상 사회공헌활동 실시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1월 28일 11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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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BMW그룹코리아가 겨울방학을 맞아 보살핌을 받기 어려운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지난 7일부터 2주간 국제구호개발 비영리단체(NGO) 굿네이버스와 '2019 겨울희망나눔학교'를 진행했다.

희망나눔학교는 방학기간 중 가정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아동들에게 양질의 중식을 지원하고 다양한 교육 및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2012년부터 8년간 후원활동을 진행해왔다.

전국 150여개 초등학교 아동 3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겨울희망나눔학교에서는 각종 교육 및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놀이의 즐거움을 느끼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신체 놀이 프로그램을 비롯해 문화체험, 특기 교육 등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지난 2011년 BMW 그룹 코리아와 8개 딜러사가 함께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지방 분교를 다니거나 산간벽지 지역에 거주하는 등 교육 기회가 비교적 적은 아동들을 직접 찾아가 과학 창의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수도권 지역 소외계층 아동 및 복지기관을 대상으로는 BMW 드라이빙 센터 내 주니어 캠퍼스에서 무료 수업 및 왕복 버스, 중식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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