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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제로페이’ 전국 확대 추진…시범상가 109곳 지정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1월 27일 오전 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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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제로페이’의 전국 확대를 위해 전국 핵심 상권 109곳을 시범상가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가맹점 모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중기부는 작년 12월 20일부터 서울시와 경남 창원시, 부산 자갈치 시장 등 3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전국 각 지역에 유동인구가 많고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한 핵심 상권 109곳을 제로페이 시범상가로 지정해 시범상가별로 가맹점을 집중적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제로페이 가맹점은 지난 23일 기준으로 총 4만699개로, 이번 시범상가에서의 운영에 따라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중기부는 또 2월부터 소상공인연합회, 외식업중앙회, 대한미용사회중앙회 등 소상공인 협회·단체, 지방자치단체와 제로페이 가맹점 확산을 위한 협업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이를 위해 광역시·도 국장급으로 구성한 전국 협의체와 지역별로 실무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

중기부는 이와 함께 GS25, 이마트24,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씨스페이스 등 6대 편의점이 가맹본부를 통해 4월까지 제로페이에 일괄 가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교촌치킨, 골프존 등 프랜차이즈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가맹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맹점 확대뿐 아니라 제로페이는 한 달여간의 시범 운영에서 발생한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가맹점 가입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지방중기청, 소상공인지원센터, 우체국 등을 신청서 교부·접수창구로 운영하도록 했다. 또한 PC에서만 가능했던 온라인 신청 방식도 지난 15일부터 스마트폰·태블릿 PC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중기부는 제로페이 결제시간을 줄이고 결제를 간소화하기 위해 가맹점 결제 단말기(POS)와 연동 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상반기 중에 온라인 결제와 교통결제 기능도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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