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24일 정 수석부회장이 위원회 공동회장에 함께 오른 브느와 뽀띠에 에어리퀴드 회장과 공동 명의로 수소 경제에 대한 민관 차원의 협력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정 수석부회장은 뽀디에 회장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기고문을 다보스포럼에 발송했다. 기고문을 통해 본격적인 수소경제 사회의 구현 및 에너지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위해 글로벌 차원의 국가·기업 간 협력을 위한 3가지 안건을 제시했다.
세가지 안건으로 △새로운 수요 창출을 위한 민관영역 병행활동 △기존 대규모 민관 협력 수소 프로젝트 공유 및 미래 산업 예측 △수소경제 확장 필요성을 내놓았다.
수소위원회는 24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 현지에서 공식 파트너십 대상인 국제에너지기구(IEA), 다보스포럼과 함께 수소경제 사회를 위한 3자 공동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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