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현대차, 올해 미국서 고객충성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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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현대차, 올해 미국서 고객충성도 1위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1월 23일 0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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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고객 충성도 1위를 고수했다.

23일 현지 브랜드가치 조사업체 '브랜드 키즈'가 발표한 '2019 고객 충성도 지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스마트폰·평면 TV 두 부문에 대해 2년 연속 고객충성도 1위를 차지했다.

스마트폰 부문에서는 2017년 애플이 1위에 올라섰지만 이듬해인 작년에는 삼성전자가 1위를 차지했고 올해도 같은 영예를 안았다. TV 부문에서도 2017년 LG전자가 1위를 차지했지만 지난해 삼성전자가 1위에 오른 뒤 올해도 자리를 지켰다.

현대차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10년 연속 자동차 부문 고객 충성도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1985년 미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작년까지 1200만대를 판매했다. 현지 시장 점유율은 작년 5월 기준 8%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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