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7분부터 JTBC가 중계한 한국-바레인전 시청률은 유료플랫폼 기준 20.38%를 기록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전날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경기에서 연장 혈투 끝에 2-1로 신승, 8강에 안착했다.
전반 종료 직전인 44분, 황희찬의 발끝에서 한국의 선제골이 터진 가운데 후반 31분 바레인에 기습적인 골을 허용했다.
연장 전반 16분 이용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김진수가 헤딩으로 연결하며 2-1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인기 금토드라마 JTBC 'SKY 캐슬'의 이번주 방송분 결방 가능성에 시청자들은 주목하고 있다.
오는 25일 치러질 카타르와의 8강전 후반전 시작 시간과 'SKY 캐슬' 방송 시간이 겹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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