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알아요'와 '아낙네'를 섞어 글로벌 히트곡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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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알아요'와 '아낙네'를 섞어 글로벌 히트곡 제조?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1월 22일 16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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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히트곡과 히트곡을 합쳐 신곡으로 완성시키는 예능프로그램이 전파를 탄다.

22일 방송가에 따르면 KBS 2TV는 다음 달 8일 밤 10시 새 예능 '뮤직셔플쇼-더 히트'를 방송한다.

한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매시 업'(Mash up)을 소재로 한 신개념 음악 예능"이라며 "'매시 업'은 두 가지 이상의 노래를 합쳐 하나의 노래를 만드는 음악 용어"라고 밝혔다.

가령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와 송민호의 '아낙네'를 섞어 전혀 다른 음악으로 재탄생 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히트곡과 히트곡을 매시업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곡'을 만드는 미션을 벌인다.

이를 위해 매주 6팀의 최정상 뮤지션이 뭉친다는 게 제작진 측의 설명이다.

한편 '뮤직셔플쇼-더 히트' MC로는 개그우먼 송은이와 김신영이 각각 낙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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