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설연휴 국내 인기여행지는 테마파크, 해외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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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설연휴 국내 인기여행지는 테마파크, 해외는 일본"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1월 22일 13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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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쿠팡(대표 김범석)이 최근 한 달간 설연휴 때 이용 가능한 여행상품 판매현황을 조사한 결과 국내는 테마∙키즈파크 이용권이, 해외는 일본∙동남아 여행상품이 인기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여행 상품은 과거에는 피로를 풀 수 있는 스파∙힐링 상품이 인기를 끌었던 것에 반해 올해는 온 가족이 함께 가볍게 떠날 수 있는 테마∙키즈파크 이용권이 강세를 보였다.

연령별로 보면 20∙40∙50대는 제주도에서 이용 가능한 레저상품을 주로 구매했고 어린 자녀를 둔 30대는 테마파크가 몰려있는 경기 지역의 레저상품을 가장 많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여행 상품은 준비할 것이 많은 장거리 여행보다 비교적 간편하게 떠날 수 있는 근거리 여행 상품이 인기를 끌었다.

설연휴 해외 여행지로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일본으로 전 연령대에 걸쳐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특히 온천이 밀집된 일본 큐슈 지역 여행 상품이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 이어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중국 순으로 인기가 좋았다.

쿠팡은 '2019 설날 기획전'을 통해 선물세트부터 연휴에 떠날 수 있는 여행상품까지 설 관련 상품을 한 곳에 모아 선보이고 있다.

티파니 곤잘레스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올해 설연휴는 개인 연차를 사용하면 최대 9일간 휴가를 누릴 수 있어 여행∙레저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쿠팡에서는 가족의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여행∙레저 상품을 손쉽게 찾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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