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한국-베트남 AI 해커톤 외교' 성황리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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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한국-베트남 AI 해커톤 외교' 성황리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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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사진3]KT AI 메이커스 키트 해커톤.jpg
[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KT가 22일 호치민에서 진행한 '한국-베트남 인공지능(AI) 해커톤 외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메카솔루션이 주최하고 KT와 사이공 혁신 허브(SIHUB)가 후원한 이 행사는 베트남 학생과 개발자 40명이 참여했다.

이번 해커톤의 주제는 'KT 기가지니를 이용한 더 스마트한 공간 만들기'로 AI 개발 및 교육 도구인 AI 메이커스 키트를 무상으로 제공해 참가자들이 KT AI 기술을 활용해 혁신적인 공간 솔루션과 제품을 만들며 경쟁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AI 메이커스 키트에 포함된 부품과 AI 솔루션을 통해 해커톤 기간 혁신 서비스를 개발했다.

특히 베트남의 팜 뜨엉 두이씨는 IFTTT를 활용해 베트남어로 된 이메일과 개인 콘텐츠를 한국어로 읽어주는 솔루션을 개발해 1등상을 차지했다.

KT는 이번 AI 해커톤의 교훈과 아이디어를 반영해 기존 AI 메이커스 키트를 활용한 AI교육 패키지 상품을 상반기 중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김채희 KT AI사업단장 상무는 "KT AI 기술이 해외에서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AI 메이커스 키트를 통해 대한민국뿐 아니라 세계 각지 우수 인재들의 창의력 실현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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