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계획했던 1월 매출 목표를 보름 앞당겨 113억원을 달성하면서 비디비치는 올해 매출 목표액 2000억원이 조기에 달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비디비치는 중국 밀레니얼 세대를 면밀히 분석해 전략상품을 개발하고 중국에서 영향력이 높은 왕홍과 면세점VIP를 위한 다양한 초청행사 등 적극적인 브랜드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비디비치 관계자는 "기획 단계부터 중국 시장을 철저히 분석해 전략 상품을 개발하고 폭발적인 주문량에 대비해 생산설비를 확장한 결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비디비치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아진 만큼 올해 1월의 성과가 연말까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