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중국 고객 추천지수' 파이부문 5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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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중국 고객 추천지수' 파이부문 5년 연속 1위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1월 22일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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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오리온이 중국의 브랜드 평가 기관인 'Chnbrand'가 발표한 '2019년 중국고객추천지수'(C-NPS) 파이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중국 고객 추천지수는 현지에서 판매되는 6500여개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설문을 통해 평판과 충성도를 평가하는 시스템이다. 오리온은 중국 고객 추천지수가 신설된 2015년부터 매해 파이 부문 1위에 오르며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충성도와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오리온 중국 법인은 지난해 '초코파이 딸기' '큐티파이 레드벨벳' '요거트파이' 등 차별화된 파이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였다. 또 다양한 소셜미디어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장수 브랜드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고 젊은 소비자들과 친밀감을 높였다.

오리온은 지난 1993년 중국에 본격 진출했다. 현재 중국 대표 간식으로 자리잡은 초코파이를 비롯해 '랑리거랑'(꼬북칩), '하오뚜어위'(고래밥), '야!투도우'(오!감자) 등을 앞세워 글로벌 제과 기업들과 경쟁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차별화된 제품력과 오랜 기간 쌓아온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5년 연속 중국 소비자 추천지수 1위에 오를 수 있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현지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제품들을 지속 개발해 시장 내 리더십을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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