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안동 아동보호시설에 장학금 5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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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안동 아동보호시설에 장학금 500만원 전달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1월 22일 10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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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_이미지자료] 교촌치킨, 경북 아동보호시설에 장학금 전달.jpg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교촌에프앤비(대표 권원강)가 경북 안동에 위치한 아동보호시설 경안신육원에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교촌에프앤비 임직원과 경안신육원 학생 및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경안신육원은 1952년 설립된 안동 지역 아동보호시설로 6.25 전쟁 당시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교촌치킨은 경안신육원과 올해로 4회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교촌치킨은 사회공헌기금 마련 프로그램 '먹네이션'을 통해 원자재 출고량 1kg당 20원을 적립하고 있다. 적립된 사회공헌기금은 소외계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후원∙기부∙봉사 등에 사용된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단순한 장학금 전달식이 아닌 매년 아이들과 함께하는 식사 자리를 마련해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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