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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중국 몽신집단과 굴삭기 36대 공급계약 체결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1월 22일 오전 9시 12분

▲ 두산인프라코어 초대형굴삭기 DX800LC
▲ 두산인프라코어 초대형굴삭기 DX800LC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 유력 광산회사 ‘네이멍구 몽신 석탄 유한책임회사(이하 몽신집단)’과 대규모 굴삭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공급 규모는 80톤급 초대형 굴삭기(DX800) 6대, 52톤급(DX520) 20대, 38톤급(DX380) 10대 등 총 36대다. 이들 굴삭기는 중국 광산 밀집 지역인 네이멍구(內蒙古)에서 쓰일 예정이다.

몽신집단은 광산 4곳을 운영하며 연간 약 2000만톤의 석탄을 채굴하고 있다. 대형 굴삭기 100여 대와 휠로더 30대 이상을 운용하는 대형 광산회사다. 

그간 타사 제품을 주로 사용해 오다 2개월간의 장비 시험 운용을 통해 작업성능과 연비 등 효율성을 검토하고 서비스 프로그램인 ‘두산케어(DoosanCARE)’의 실효성을 확인한 후 두산인프라코어 제품 구매를 최종 결정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시장에서 30톤급 이하 중소형 굴삭기의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해 왔지만 최근에는 대형 굴삭기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17년 3분기 누계 기준 35% 수준이었던 중대형 판매비중을 지난해 같은 기간 40%까지 증가시켰다. 

그 중에서도 80톤 초대형 굴삭기는 두산인프라코어의 최신기술을 집약한 플래그십 모델로 2017년 출시 이후 시장의 긍정적인 평가 속에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이번 공급계약은 상호 윈윈(Win-win)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중국 광산시장의 유력 고객사를 장기적으로 확보한 데 의미가 있다”며 “다른 대형 고객사 대상의 영업 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판매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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