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여신금융업권 CEO 합동 신년 조찬 간담회'에서 "어려운 상황이지만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핀테크 등으로 금융의 체질이 바뀌는 상황을 고려해 잘 대응해달라"고 CEO들에게 주문했다.
윤 원장이 여신금융업권 CEO들을 만난 것은 카드수수료 인하 정책 발표 이후 처음이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카드수수료 TF를 비롯해 카드수수료 인하 대책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금감원은 최근 공공기관 재지정 검토를 앞두고 있다. 윤 원장은 이와 관련 "일단 (비지정이 될 것으로)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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