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불공정거래 의혹' 현장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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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불공정거래 의혹' 현장 조사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1월 21일 0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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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두 국적 대형 항공사의 마일리지 불공정거래 의혹에 대해 현장 조사를 벌였다.

2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각 항공사의 본사에 조사관을 파견해 의혹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공정위 조사관들은 현장에서 항공 마일리지 운영에 관한 회계·마케팅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항공사는 고객들이 여객 서비스나 제휴처 서비스를 이용한 뒤 적립한 마일리지를 제한적으로 사용하도록 조장한다는 업계 지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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