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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가족에 대한 익숙함, 그로 인한 소중함의 망각. ‘제야의 하루’가 울리는 경종

김종효 기자 phenomdark@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1월 19일 오후 11시 42분

[컨슈머타임스 김종효 기자] ‘익숙함’이라는 단어만큼 양면성을 가지는 단어도 드물다. 익숙함이란 긍정적인 면에서 편안함, 숙달됨, 전문적 등의 느낌을 준다. 하지만 부정적으로 해석된다면 익숙함에서 오는 편안함으로 인해 소중한 것마저 인지하지 못할 수 있다는 의미도 담게 된다.

유튜브 채널 ‘제야의 하루’는 최근 이같은 내용에 대해 고찰하는 ‘익숙함에 소중한 것을 인지하지 못한 무서움!! (제야의 생각)’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선 ‘새로운 것’에서 시작해 ‘익숙함’으로 빠져 잃는 것에 대한 경각심을 전해준다. 연애를 시작할 때와 연애한지 시간이 흘러 상대에 대해 익숙해진 뒤의 태도를 비교하며 사람에 대해 소중함을 망각하게 된다는 것을 예로 든다.

그런데 이보다 더 심각한 것은 바로 익숙해지는 존재가 연애 상대가 아닌, 가족인 경우다. 부모 형제, 결혼하며 생기는 또다른 가족들. ‘제야의 하루’는 “나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가족의 소중함을 우리는 어느샌가 잊고 지내는게 아닌가 생각한다”며 “익숙함은 당연함과도 연관이 있다. 가족이 아무리 소중한 존재라도 어느샌가 가족에 대한 익숙함으로 모든 것을 당연시하고 있다”고 경종을 울렸다.

가족에게 부리는 어리광과 투정은 이런 당연함과 익숙함, 그로 인한 망각에서 온다. ‘제야의 하루’는 “누군가에게 잊혀져 희미해지는 기분에 빠졌다고 생각해봐야 한다. 나만이 특별하다는 착각에 빠져 자만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제야의 하루’는 이어 소중한 가족의 존재, 가족의 존재이유에 대해 설명하면서 가족에 대한 익숙함으로 그 소중함을 망각하지 말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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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야의 하루’는 일상에서 많은 사람들과 공감, 또는 다른 생각을 나누고자 개설한 채널이다. 최근 유튜브 정책상 오류로 인해 안좋은 일을 겪었지만 소통하고 싶은 마음에 다시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다. 

‘제야의 하루’는 흔히 지나칠 수 있는 사소한 것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는 점에서 모두가 공감, 혹은 다른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채널이다. 실생활에서 자신이 느끼는 점들을 조곤조곤 풀어주며 대화하듯이 얘기해 마치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을 듣듯이 편한 마음으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홍보가 중심이 아닌, 정보공유가 중심인 ‘나는 유튜버다’ 커뮤니티(카페)와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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