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19일 출입기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오는 20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홍 원내대표와 손 의원이 공동 기자회견을 연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목포 투기 의혹에 대한 공식 입장과 향후 대응 방향 등을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고 있다.

앞서 손 의원은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산온금지구 조선내화 부지 아파트 선설과 관련해 조합, 중흥건설, SBS 취재팀 등이 조사에 응한다면 검찰 수사를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송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