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삼시세끼 뺨치는 야외요리, 소 울음소리 배경삼아 장조림 파스타를? '슬팜의 뒤뜰키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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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삼시세끼 뺨치는 야외요리, 소 울음소리 배경삼아 장조림 파스타를? '슬팜의 뒤뜰키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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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종효 기자] '삼시세끼' 등 프로그램 영향으로 이젠 전문 셰프들의 음식보다 소소하게 따라할 수 있는 야외요리 역시 인기를 얻고 있다. 


해당 영상은 야외에서 장조림 파스타를 해 먹는 과정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아내고 있다. 특히 야외에서 음식을 해먹는다는 것 자체가 색다른 경험을 하게 한다.

'슬팜의 뒤뜰키친'은 "리도동동 님 영상을 참고해 장조림 파스타를 만들어봤다. 영상을 보면서 맛이 정말 궁금했는데, 직접 만들어 먹어보니 생각보다 정말 맛있었다. 익숙하면서도 이국적인 맛"이라고 극찬했다.

야외에서 요리를 하는 영상답게 '슬팜의 뒤뜰키친'엔 색다른 점이 있다. 바로 야외에서 요리를 하는 색다른 과정을 모두 볼 수 있다는 것. 불 피우기부터 재료 준비, 요리 과정, 먹방, 불 끄기까지 모든 과정을 영상에 담고 있다.

'야외'와 '파스타'가 어울릴까 생각할 수도 있으나 생각 이상으로 궁합이 좋다. 마치 '삼시세끼' 개인 버전 영상을 보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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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팜의 뒤뜰키친' 장점은 또 있다. 야외에서 요리를 하기에 자연 날 것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름 모를 새들의 지저귐은 물론, 어디선가 들리는 우렁찬 소 울음소리, 시골 개들의 짖는 소리나 멀리서 울려퍼지는 농기계 소리까지 자연스레 영상에 녹아들면서 따로 말이 없는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가만히 보다 보면 뜻하지 않은 힐링을 하게 된다.

'슬팜의 뒤뜰키친'은 시네마틱한 영상미도 매우 돋보인다. 전문가의 손을 거친듯한 감각적인 영상이 한 편의 단편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슬팜의 뒤뜰키친'은 유튜브 요리 채널로, 이같은 장점과 다양한 요리, 생생한 사운드 등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홍보가 중심이 아닌, 정보공유가 중심인 '나는 유튜버다' 커뮤니티(카페)와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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