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지옥의 레이스' 다카르 랠리 2년 연속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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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지옥의 레이스' 다카르 랠리 2년 연속 완주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1월 18일 15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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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지옥의 레이스'로 불리는 '다카르 랠리'를 완주했다.

다카르 랠리는 매년 1월 열리는 오프로드 자동차 경주대회다. 경기 조건과 경기 일정이 혹독해 참가 선수들이 부상이나 사고 등을 이유로 중도 기권하거나 탈락하기로 유명하다.

쌍용차는 지난 6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제 41회 2019 다카르 랠리'에서 5000㎞에 달하는 구간을 달리기 시작해 지난 17일 완주했다. 오스카 푸에르테스와 디에고 발레이오가 작년에 이어 한 팀을 이뤄 쌍용차 소속 선수로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이륜구동 가솔린 자동차(T1-3 카테고리) 3위, 자동차 부문 종합순위 33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출전 차량은 렉스턴 DKR이다. 이 차량은 렉스턴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후륜구동 랠리카로 출력 450hp, 토크 1500Nm 등 수준의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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