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은 인터넷면세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마켓컬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행사는 내달 12일까지 진행된다.
마켓컬리는 높은 퀄리티의 다양한 식자재와 샛별 배송을 바탕으로 트렌드를 선도하는 식자재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롯데면세점과 마켓컬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이를 통해 신규 고객을 확보하는 한편 고객들의 프리미엄 라이프를 한층 업그레이드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면세점의 지난해 온라인 매출은 전년대비 50% 신장한 2조원을 달성했다. 2013년 8%였던 매출 구성비는 5년 만에 3배 이상 증가한 25%를 차지했다. 주 고객층인 20~30대 고객을 대상으로 한 공격적인 마케팅이 매출 신장의 밑거름이 됐다는 분석이다.
이정민 롯데인터넷면세점 부문장은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다양한 플랫폼과의 제휴를 계획하고 있다"며 "차별화 된 쇼핑 혜택뿐만 아니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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