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스테이크 완벽 마스터' 美캘리포니아 셰프 '캘리 키친'이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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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스테이크 완벽 마스터' 美캘리포니아 셰프 '캘리 키친'이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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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종효 기자] 캘리포니아에 거주 중인 셰프가 직접 스테이크 파티 현장을 공개해 군침을 돌게 했다.


해당 영상에선 일반적인 스테이크 관련 영상에서 고기를 굽는 방식을 주로 설명하는 것과는 달리, 고기의 감칠맛을 더해주는 깻잎, 마늘, 고추, 샬롯, 레몬, 파슬리, 올리브 오일 등 재료의 양부터 손질방법까지 친절하게 보여준다.

앞선 재료로 소스를 만들었다면 이제 본게임인 스테이크 굽기 차례다. '캘리 키친'은 꽃등심과 채끝살을 준비했다. 채끝살은 앞서 만든 소스에 약 8시간 정도 재워두는 것을 권장한다. 특히 이 과정에서 진공포장기를 이용하면 시간단축이 가능하다는 꿀팁까지 알려준다.

이렇게 소스에 재운 채끝살과 꽃등심에 아보카도 오일, 바다 소금, 후추 등으로 밑간을 해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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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준비된 두툼하고 큼직한 스테이크를 굽는 소리와 영상은 식욕을 자극한다. 먹기 좋게 썰어 야채와 함께 담아내는 모습에선 그야말로 영상으로 위장 테러를 당한다. 샴페인까지 준비된 파티 세팅은 '캘리 키친'만의 볼거리. 그야말로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작품이 나올 듯한 비주얼이다.

'캘리 키친'은 약 3년 전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 지역으로 이사를 간 셰프 유튜버가 한식부터 일식, 양식까지 두루 요리하는 모습을 공개해 사랑받고 있다. '캘리 키친' 운영자는 과거 미국 뉴욕과 캘리포니아 지역 미슐렝 레스토랑, 미국 아이언셰프로 유명한 모리모토에서 수셰프로 일 했던 경력 및 나파 와이너리에서 셰프로 일했던 경력이 있는 실력자다.

'캘리 키친'이 캘리포니아 나파 지역으로 이사를 온 이유는 12년 남짓한 미국 생활과 경쟁이 심한 뉴욕 레스토랑 셰프로의 삶에 지쳐서다. 그러나 고된 생활로 인해 건강상태에 이상이 오면서 자신이 행복할 수 있는 일들을 생각하다 셰프 생활을 잠시 접고 유튜브를 시작했다. 한국음식을 접하기 힘든 곳인 만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한국사람으로서 먹고사는 얘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캘리 키친'은 고급스러운 영상 품질과 심플한 그래픽 효과, 깔끔한 편집 등으로 시청자 군침을 돌게 한다. 영상 설명으로 자세한 음식 내용을 전하기도 하며, 사는 얘기도 해 많은 공감을 사고 있다. 홍보가 중심이 아닌, 정보공유가 중심인 '나는 유튜버다' 커뮤니티(카페)와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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