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14년째 불우 고등학생에 장학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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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14년째 불우 고등학생에 장학금 지원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1월 18일 10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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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케무라 노부유키 토요타 사장(오른쪽).
▲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 토요타 자동차 사장(오른쪽).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한국 토요타 자동차가 어려운 환경에 처한 고등학생들에게 올해 들어 14년째 장학금을 지원한다.

토요타는 17일 비영리 공익재단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마포 스탠포드 호텔에서 '2019 토요타 꿈 더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토요타 꿈 더하기 장학금은 한국 토요타 자동차가 2005년부터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전국의 청소년 자활지원관이 추천한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3년 간 매해 1인당 200만원씩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토요타와 아름다운재단은 올해 선발된 장학생 24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456명에게 8억9000만원을 지원했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토요타 사장은 "토요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모두가 각자의 마음에 품고 있는 꿈을 향해 새로운 도전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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