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다방'서 가장 많이 검색된 동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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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다방'서 가장 많이 검색된 동네는?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1월 18일 09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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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지난해 부동산 애플리케이션 다방을 가장 많이 이용한 사람은 만 25~34세 남자,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동네는 서울시 신림동으로 각각 집계됐다.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가 18일 발표한 '2018 다방 이용자 보고서'에 따르면 보고서에 따르면 다방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사람은 만 25-34세 남자로 나타났다. 

연령대 비중을 살펴보면 25-34세의 이용률이 47%, 18-24세 이용률이 33%로 주로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 이용 빈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용자들이 지난해 다방에서 가장 많이 검색한 동네는 서울시 신림동으로 조사됐다. △천안시 두정동 △서울시 논현동 △인천시 구월동 △수원시 인계동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다방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간은 월요일 저녁 9-10시로 집계됐다. 월요일 평균 이용자 수는 61만명으로 가장 많았던 반면, 토요일 평균 이용자수는 50만명으로 가장 적었다. 

스테이션3는 이를 다방 이용자들이 주중에 앱으로 방을 알아보고 주말에는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직접 들러 오프라인으로 방을 알아보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다방 전체 이용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해당 보고서에는 다방 이용자의 연령대, 이용시간, 가장 많이 검색한 지역, 집 검색 시 가장 고려하는 사항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보고서 전문은 다방앱 페이스북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박성민 스테이션3 다방 사업마케팅본부장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다방 이용 행태 등을 면밀히 관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앱 이용 데이터를 축적해 보다 편안한 서비스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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