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아시안컵 16강전 상대가 바레인으로 확정됐다.
아시안컵 조별리그 일정이 18일 열린 F조 최종전을 마지막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이날 조별리그 일정을 모두 마무리되면서 조 3위로 16강에 진출하는 4팀도 결정됐다. 이번 대회는 6개조 1, 2위 팀이 16강에 직행하고 3위 6개팀 중 성적이 좋은 4개팀이 16강에 진출한다.
3위팀 중 A조 바레인(승점 4·골득실0), C조 키르기스스탄(승점3 ·골득실0), F조 오만(승점 3·골득실0), D조 베트남(승점 3·골득실-1)으로 결정됐다.
C조에서 조 1위를 차지한 한국은 대회 규정에 따라 A조 3위 바레인과 오는 22일 두바이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16강전을 치르게 됐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