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호주오픈 4강 신화 재현 없었다…2회전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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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호주오픈 4강 신화 재현 없었다…2회전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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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호주오픈 4강 신화 재현에 도전한 정현(25위·한국체대)이 올해는 2경기 만에 탈락하는 아픔을 맛봤다.

정현은 17일 호주 멜버른 파크의 멜버른 아레나에서 열린 2019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호주오픈 남자단식 2라운드에서 피에르위그 에르베르(55위·프랑스)에게 1-3(2-6 6-1 2-6 4-6)으로 졌다.

1회전에서 세계랭킹 78위인 브래들리 클란(미국)를 상대로 3-2 승리를 거뒀지만, 2회전에서는 자신보다 세계 랭킹이 낮은 에르베르에 덜미를 잡혔다.

한편 정현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 대회 4강의 쾌거를 일궈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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