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오렌지라이프 합류, 더 큰 도약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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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오렌지라이프 합류, 더 큰 도약 발판"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1월 17일 15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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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더 커지고 강해진 신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그룹의 새로운 정체성을 강조했다.

조 회장은 17일 그룹 임직원들에게 오렌지라이프 편입과 관련한 메시지를 보냈다. 전날 금융위원회는 신한금융의 오렌지라이프의 편입을 승인했다.

조 회장은 "오렌지라이프가 2월 초 신한금융그룹의 14번째 공식 자회사가 될 예정"이라며 "유기적인 성장과 무기적인 성장을 조화롭게 추진해온 2020 스마트 프로젝트의 값진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량한 재무건전성과 영업력 갖춘 오렌지라이프의 합류로 대한민국 리딩 금융그룹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는 동시에 미래를 향한 더 큰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조 회장은 또 "신한의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고객과 사회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깊이 고민하고 적극 실행에 옮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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