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2019 블룸버그 성평등 지수'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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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2019 블룸버그 성평등 지수'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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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16일 양성평등 증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는 '2019 블룸버그 성평등 지수(Bloomberg Gender-Equality Index)'에 국내 기업 최초로 편입됐다고 17일 밝혔다.

블룸버그 성평등 지수는 미국 블룸버그(Bloomberg)사가 미국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시총 10억 달러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여성인력 관련 내부 통계 △여성인력 운용 정책 △지역사회 공공지원 활동 △성평등 관련 상품·서비스 등 4개 부문의 약 70개 지표를 평가해 선정·발표한다.

KB금융그룹은 여성들을 CEO 및 임원으로 중용하고 있다. 출산 및 육아휴직 보장, 직장 어린이집 운영, 자녀 동반 주말연수 등 다양한 양육지원 정책도 펴고 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블룸버스 성평등 지수 편입은 양성평등 확대를 위한 KB금융그룹의 지속적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KB금융그룹은 다양성과 포용성을 중시하며 양성평등에 앞장서는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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