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미국서 16만여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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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미국서 16만여대 리콜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1월 17일 08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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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2017년 실시한 엔진 결함 리콜 과정에서 나타난 하자를 개선하기 위한 후속조치를 실시한다.

AP통신 등 현지매체들은 16일(현지시간) 현대·기아차가 엔진 화재를 유발할 수 있는 연료 파이프 결함이 발견된 차량 16만8000대를 리콜한다고 보도했다.

현대·기아차는 앞서 2017년 엔진 화재 위험 가능성이 발견된 부위에 대해 차량 리콜을 실시했다. 하지만 당시 리콜 과정에서 고압 연료 파이프가 잘못 설치되거나 손상이 가해져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나타남에 따라 이번 리콜을 결정했다.

현대차 리콜 대상은 △2011~2014년식 쏘나타 △ 2013~2014년식 산타페 스포츠 등 10만대다. 기아차 리콜 대상은 △ 2011~2014년식 옵티마 △2012~2014년식 쏘렌토 등 6만8000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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