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선미는 다음달 24일 서울 예스24라이브홀에서 콘서트를 연다.
이를 시작으로 3월부터 미국과 캐나다 8개 도시, 홍콩, 대만 타이베이, 일본 도쿄에서 공연한다는 게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한 관계자는 "2차 공연 일정에는 유럽 등 지역이 추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선미의 서울 콘서트는 오는 22일 예스24에서의 예매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소속사 측은 이날 '2019 선미 더 퍼스트 월드 투어 워닝(Warning)' 포스터도 공개했다.
사전 확정된 공연 장소와 일정을 적시한 뒤 '그리고 더…'(And more)라는 문구를 삽입,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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