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2100선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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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2100선 탈환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1월 16일 16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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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코스피가 16일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2100선을 탈환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92포인트(0.43%) 오른 2106.10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작년 12월 4일의 2114.35 이후 최고치다. 2100선을 넘은 것도 작년 12월 5일 2101.31 이후 40여일 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993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871억원, 18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85%), SK하이닉스(1.25%), 현대차(0.78%), LG화학(2.81%), POSCO(2.73%) 등이 올랐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1.24%), 셀트리온(-2.65%), 한국전력(-1.15%), SK텔레콤(-0.37%)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99포인트(0.43%) 오른 693.38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64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56억원, 145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는 CJ ENM(1.46%), 바이로메드(0.85%), 포스코켐텍(0.49%), 메디톡스(2.53%) 등이 올랐고 셀트리온헬스케어(-4.05%), 신라젠(-2.13%), 에이치엘비(-4.21 %), 스튜디오드래곤(-0.53%)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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