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신임임원, 충남 아산리 마을서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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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신임임원, 충남 아산리 마을서 봉사활동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1월 16일 16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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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충남 청양군 아산리 마을에서 진행된 '2019 신임 임원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임 임원들이 농작물 수확 활동을 하고 있다.
▲ 16일 충남 청양군 아산리 마을에서 진행된 '2019 신임 임원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임 임원들이 농작물 수확 활동을 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16일 '2019 신임 임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화그룹은 '함께 멀리'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적극 실천해왔다. 특히 2008년부터 시작돼 연례활동으로 자리매김한 '신임 임원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주변의 이웃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왔다. 

올해도 지난해 정기 인사에서 승진한 신임 임원 94명이 이날 충남 청양군 아산리 마을을 찾아 비닐하우스 설치, 축사정비, 농작물 수확 등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또한 쌀과 현미찹쌀 등 우리 농산물 150박스를 구매해 종로구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주일 한화 상무는 "봉사활동도 불꽃과 같아서 나눌수록 더 커지고 따뜻해지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신임 임원으로서 늘 주변을 돌아보고 타인을 배려하는 겸손함을 잃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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