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유튜브 캐리커쳐를 무료로? '강차분PD', 새내기 유튜버 개꿀팁 "지금 신청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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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유튜브 캐리커쳐를 무료로? '강차분PD', 새내기 유튜버 개꿀팁 "지금 신청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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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종효 기자] 인기 유튜브 채널 '강차분PD'가 초보 유튜버들을 위한 실용적 팁을 공개해 각광받고 있다.

최근 '강차분PD'는 '유튜브 썸네일 & 채널아트용 캐리커쳐 무료로 받는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새내기 유튜버들에겐 채널을 만드는 것부터가 난관인 것이 사실이다. 특히 채널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채널 아이콘을 등록하는 과정에선 디자인부터 배워야 하나 할 정도로 초반부터 좌절감을 주기도 하고, 일부는 유료로 외부에 의뢰하기도 한다.

'강차분PD'는 이번 영상에서 이런 새내기 유튜버들을 도와주는 두 개의 채널을 소개했다. 특히 자신이 의뢰한 뒤 받은 캐리커쳐를 공개, 직접 장단점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차분PD'가 소개한 채널은 '박드TV''sangdolee TV'다. 이 두 채널에서 무료로 캐리커쳐를 그려주고 있는데, 이를 활용해 유튜브 영상의 썸네일이나 채널아트, 채널 아이콘 등 디자인에 활용하면 훨씬 전문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시청자들의 호감을 얻을 수 있다.

'강차분PD'에 따르면 '나는 유튜버다' 카페의 '박드래곤'이 운영 중인 '박드TV'는 캐리커쳐뿐 아니라 브이로그 등으로 유튜브에 자기 자신을 잘 드러내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강차분PD'는 "캐리커쳐를 받기 위해선 '박드래곤'에게 영상편지를 보내야 하는데 이 사람이 자본주의에 찌든 사람이라 구독자가 적으면 안 그려 줄 수도 있다. 그럴땐 내 영상에 댓글 달아달라"며 "'박드TV'의 '박드래곤'의 그림은 실물보다 좀… 내 마음에 안든다"고 디스해 큰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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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유튜버다' 카페의 '상도리'가 운영 중인 'sangdolee TV' 역시 캐리커쳐를 무료로 그려주고 있다. '강차분PD' 취향엔 'sangdolee TV'의 캐리커쳐가 더 마음에 드는 듯. 이메일로 그림을 보내면 이를 바탕으로 캐리커쳐를 그려주고 있다.

'sangdolee TV' 채널엔 작업을 의뢰한 다른 유튜버들의 사진을 캐리커쳐로 그려주는 과정을 영상으로 소개하고 있다. 무료로 해주는 '재능기부' 작업이지만 하나의 콘텐츠로 자리잡은 셈. 그림 그리는 과정과는 별개로 다른 이야기를 풀어내면서 또다른 재미를 준다는 것이 '강차분PD'의 설명이다. 또 '강차분PD'는 최근 인기가 많아져서 캐리커쳐를 신청하면 기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니 빨리 신청하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영상 말미 '강차분PD'는 '박드래곤'에게 소소한 복수를 해 폭소를 안기기도 했다.

'강차분PD'는 '할 말은 하고 사는 강차분PD'라는 채널아트처럼 날카로운 직설과 현실적인 조언으로 많은 유튜버들의 길잡이가 되고 있다. 특히 비정상적인 방법 등 유혹에 흔들리기 쉬운 새내기 유튜버들의 고민에 대해 단호하게 갈 길을 조언해주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최근 유튜브 이슈와 더불어 새내기 유튜버들이 궁금해하는 점을 짚어주면서 새내기 유튜버들의 필수 구독 채널이 되고 있다. 홍보가 중심이 아닌, 정보공유가 중심인 '나는 유튜버다' 카페 역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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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 2019-07-26 13:06:01
저 캐리커처 해주세요!새냌 유튜버 입니다! 머리는 살짝 갈색에다가 살짝파마 한걸로 하고 얼굴은 크게 몸은 작게 해서 귀엽게 해주세요 옷은 난방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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