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HDC현대산업개발(대표 김대철)이 설 명절을 앞두고 공사 및 자재대금을 현금으로 협력사에 조기 지급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상생경영을 위해 매년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대금 조기지급을 실시해왔다. 올해에도 지난 14~15일 양일에 걸쳐 1월 공사 및 자재대금 2199억원을 1500여 협력사에 현금으로 지급 완료했다. 이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수요가 많은 협력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협력회사를 위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대금 조기지급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상생협력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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