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평균 3.4% 올린다. 세부적으로 개인용 3.9%, 업무용 2.3%, 영업용 0.9%다. DB손보는 개인용 3.5%, 업무용 3.5%, 영업용 0.8% 인상한다. 메리츠화재는 개인용과 업무용을 각각 4.4%, 3.8% 인상한다. 단 영업용은 0.2% 인하한다.
이어 KB손해보험과 삼성화재도 각각 19일, 31일 3%대 자동차보험료 인상을 앞두고 있다.
중소형사는 이달 말부터 올린다. 오는 21일 롯데손해보험, 24일 AXA다이렉트, 26일 흥국화재가 평균 3%대 인상할 것을 밝혔다. 더케이손해보험은 내달 중 예정됐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진행 중인 정비요금 재계약이 올 상반기에 끝나면 올해 안에 보험료를 또 올릴 수도 있다는 얘기가 보험업계에서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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