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기관 '사자'에 2090선...40여일 만에 최고
상태바
코스피, 외인·기관 '사자'에 2090선...40여일 만에 최고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1월 15일 16시 02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0A8CA3D000001647CC1EA8200074106_P2_20180829155452466.jpg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코스피가 15일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209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2.66포인트(1.58%) 오른 2097.18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작년 12월 5일의 2101.31 이후 최고치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11억원, 291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개인은 4121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2.62%), SK하이닉스(3.06%)와 삼성전자우(2.42%), 현대차(4.94%), 삼성바이오로직스(0.25%), LG화학(1.57%), 포스코(2.60%), 한국전력(0.29%), 네이버(4.33%)도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30포인트(1.07%) 오른 690.39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16억원, 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182억원을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2.81%), 스튜디오드래곤(-1.56%), 펄어비스(-1.64%)는 내렸으며 CJ ENM(0.61%), 바이로메드(1.35%), 포스코켐텍(2.50%), 메디톡스(3.99%), 에이치엘비(0.42%)는 올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