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새해부터 차세대 디자인 모델 '롯데캐슬 3.0' 적용
상태바
롯데건설, 새해부터 차세대 디자인 모델 '롯데캐슬 3.0' 적용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1월 15일 10시 19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롯데캐슬 3.0 외관 전경
▲ 롯데캐슬 3.0 외관 전경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15일 아파트 브랜드 '롯데캐슬'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새 디자인 '롯데캐슬 3.0'을 공개했다. 

롯데캐슬 3.0은 외관, 조경, 커뮤니티시설, 인테리어에서 각각 변화를 줬다. 

외관 디자인의 경우 랜드마크동 옥상에 롯데캐슬의 특화 경관구조물 '메가프레임'을 적용해 멀리서도 쉽게 롯데캐슬을 알아 볼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와인에서 영감을 얻은 브랜드 컬러 네비올로 와인을 활용한 '캐슬 스트라이프'로 어느 각도에서 봐도 롯데캐슬을 알아 볼 수 있도록 했다. 외관 색상은 명도 대비가 강한 컬러 통해 보다 현대적으로 변주했다. 

조경은 기존의 감상하고 관망하는 조경보다는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방향으로 변화한다. 이를 위해 물과 녹음을 가로지르는 작은 길들을 만들고 놀이, 휴게, 운동시설의 규모를 키웠다. 기능도 다양화한다. 

커뮤니티 시설은 최근 사회 동향과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각 공간을 세분화 및 전문화했다. 이와 함께 새로워진 여러 시설을 도입했다. 

경로당과 어린이집은 제품과 환경을 개조하거나 특별한 설계를 하지 않고도 모든 사람이 최대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설계'를 적용해 안전을 강화한다. 휴게 라운지는 햇살과 조경이 어우러진 그린테리어(식물을 이용한 인테리어)로 디자인한다. 이와 함께 소모임이나 개인이 사용 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마련하고 미세먼지 등 환경변화에 대응한 특화시설도 제시한다.

롯데캐슬 3.0은 올해 상반기 분양예정인 경기도의 '화성 반정 사업현장'을 시작으로 2019년 이후 사업현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에 맞춘 공간 계획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롯데캐슬이 될 것"이라며 "브랜드디자인 전반에 대한 리뉴얼을 주기적으로 단행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