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종효 기자] 신년 잦은 모임으로 쌓인 피로감을 '빈지워치(몰아보기)'로 달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최근 넷플릭스는 이들을 겨냥한 고퀄리티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주말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넷플릭스 전문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를 까발려주마'는 신년 주목할 만한 콘텐츠로 '버드박스'와 '블랙미러: 밴더스내치'를 꼽았다.
90년대 인기스타 산드라 블록이 열연한 '버드박스'는 괴생명체가 나타난 극한의 상황을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공개 첫 주만에 4,500만 시청뷰를 기록한 화제작이다.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블랙미러'의 특별판인 '블랙미러: 밴더스내치'는 시청자가 스토리를 선택하는 인터랙티브 영화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넷플릭스를 까발려주마'에서는 '버드박스'와 '블랙미러: 밴더스내치'의 관람 포인트는 물론, 콘텐츠 업계 전문가가 바라본 최근 넷플릭스의 마케팅 전략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외에도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영화 '로마', 로맨스 스릴러물 '너의 모든 것(YOU)', 다큐멘터리 '리얼 나르코스 리포트' 등 최신 넷플릭스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다음 편에선 1월 기대작인 조선 좀비물 '킹덤'을 다룰 예정이다. 넷플릭스의 첫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인 '킹덤'은 주지훈과 배두나가 출연하며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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