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천안 라마다앙코르 호텔에서 발생한 화재가 오후 8시46분께 완전 진화했다.
14일 오후 4시 56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라마다앙코르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천안서북소방서는 소방장비 64대와 인원 230명을 긴급 투입했다.
이 불로 호텔 직원 A(51)씨가 호텔 지하 1층 린넨실 인근 자동차 옆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투숙객과 직원 소방대원 등 19명이 연기 흡입으로 중경상을 입고 인근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유독가스가 광범위하게 퍼져 인명피해는 더 커질 우려가 있다.
불은 지하 1층에서 발생한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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