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올해 주택 1만5888세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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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올해 주택 1만5888세대 공급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1월 14일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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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C현대산업개발이 2019년 상반기 공급 예정인 대전 도안택지개발사업지구 2-1블록
▲ HDC현대산업개발이 2019년 상반기 공급 예정인 대전 도안택지개발사업지구 2-1블록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HDC현대산업개발(대표 김대철)이 올해 전국 주요도시에서 민간임대 단지를 포함해 총 11개 단지, 1만5888세대를 공급한다. 이는 총 12개 단지, 1만1640세대를 공급한 지난해에 대비 약 36% 늘어난 수치다. 

HDC현대산업개발은 3월 대전시 유성구 도안택지개발사업지구 2-1블록 2560세대로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4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개나리4차 재건축사업의 일반분양 물량을 시작으로 둔촌 주공아파트, 개포1단지 등 총 6개 단지에서 9053세대를 공급한다. 지방에서는 대전, 광주,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5개 단지 6835세대를 공급한다. 

사업유형별로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9217세대로 전체 공급 물량의 약 58%를 차지하며 HDC현대산업개발이 직접 시행하는 자체사업도 5618세대 규모에 달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종합 부동산·인프라 기업으로서 올해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 용산역 지하개발 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디벨로퍼로서 차별화된 행보를 펼칠 계획이다. 또한 주택사업에 있어서도 디벨로퍼로서 우수부지를 선점하고 고객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른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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