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해외주식 원화거래 서비스 '글로벌 원마켓'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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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해외주식 원화거래 서비스 '글로벌 원마켓' 개시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1월 14일 0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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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KB증권은 해외주식을 환전 없이 원화로 거래하는 '글로벌 원마켓'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한국·미국·중국A(후강퉁·선강퉁)·홍콩·일본 시장을 대상으로 한다. 해외주식 현재가·주문 창에서 주식의 외화 현재가와 원화 환산 현재가를 동시에 보고 주식을 원화로 거래할 수 있다.

KB증권 자체 외환(FX) 시스템으로 실시간 환전 처리가 이뤄져 고객이 별도로 환전수수료를 부담하지 않는다.

매도 시에도 자동 환전된 원화 예수금이 입금돼 자유로운 시장교차 거래가 가능하다.

또 주문 시점의 실시간 기준환율을 적용해 간밤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피할 수 있다.

한국주식 매도 후 한국보다 결제일이 하루 빠른 중국주식을 당일 매수하는 경우 결제일 차이로 발생하는 결제대금 이용료도 부과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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