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정부가 민영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계열사들을 매각한 후 은행 체제로 바꾼 지 4년 만에 다시 금융지주 체제로 전환하게 됐다.
우리은행은 금융위원회 설립 인가를 거쳐 지난달 28일 주주총회에서 지주자 전환을 위한 주식 이전 계획서를 승인하고 지난 11일 지주회사 설립 등기를 마쳤다.
이로써 국내 자산순위 5대 시중은행은 모두 금융지주회사 체제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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