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LG전자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 전자기기 박람회 'CES 2019'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130개 넘는 상을 받았다.

LG전자는 CES 주관사 'CTA'가 작년 11월 수여한 CES 최고 혁신상, CES 혁신상 등 19개를 비롯해 CES 어워드 132개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가장 많은 CES 어워드를 차지한 LG전자 제품은 50개 넘는 상을 받은 롤러블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다.

이외 △올레드 TV △슈퍼 울트라 HD TV △캡슐 맥주제조기 LG 홈브루(Homebrew) △LG 클로이 수트봇(CLOi SuitBot) △LG 스타일러 △LG 그램 17 등 제품들이 외신 등의 호평을 받으며 상을 받았다.

LG전자 관계자는 "LG만의 차별화된 혁신제품들을 앞세워 고객들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