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우선 VR콘텐츠 공동 제작에 협력하기로 하고 파일럿 VR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동 콘텐츠 펀드를 조성하고 올 상반기내 VR콘텐츠를 제작해 배포하기로 했다.
제작될 콘텐츠는 스타들의 개인 일정을 함께하는 코스, 공연관람 및 백스테이지 투어, 스타의 일상을 볼 수 있는 숙소투어, 스타의 개인 공간 엿보기 등 국내 여러 유명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톱스타들의 일상을 함께 경험하는 콘텐츠가 될 전망이다.
LG유플러스는 공동제작을 통해 글로벌시장 진출을 적극화함과 동시에 글로벌 콘텐츠 허브로 VR플랫폼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VR플랫폼에는 구글과 공동 제작한 독점 콘텐츠, 다양한 장르의 VR영화, 세계적인 유명 공연, 인터랙티브 게임, VR 웹툰 등 기존 VR 콘텐츠 보다 월등한 품질로 제공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앞으로 VR 개방형 플랫폼, 인터넷TV(IPTV) 전용 VR 등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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