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9∼1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 '2019년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 4만명이 참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청년의 구직 부담을 낮추고 공공부문 채용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려는 행사로 201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박람회에 참가한 공공기관 수도 올해가 131개로 지금까지 열린 박람회 중 가장 많았다.
기재부 관계자는 "올해부터 박람회에 참가하지 못한 취업준비생을 위해 채용정보가 담긴 책자를 채용정보박람회 홈페이지(http://job.alio.go.kr)에도 게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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