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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주요공시] 삼성전자, ‘어닝쇼크’ 영업익 38.5% 감소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1월 13일 오전 8시 59분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jpg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삼성전자가 서버 D램 수요 급감으로 인해 지난해 4분기 ‘어닝쇼크’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 

LG전자도 어닝 쇼크 수준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코스닥시장위원회는 경남제약에 대한 심의 결과, 개선기간 1년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 삼성전자, 영업익 10조8000억...전분기보다 38.5% 감소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직전 분기보다 38.53% 감소한 10조8000억원을, 매출은 9.87% 줄어든 59조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지난 8일 공시했다.

삼성전자 분기 영업이익이 14조원을 밑돈 것은 지난 2017년 1분기 이후 7분기 만에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잠정실적 공시에 이례적으로 설명자료를 첨부하고 “대외 환경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메모리 사업이 수요 부진으로 실적이 하락하고, 스마트폰 사업에서도 경쟁 심화로 실적이 둔화했다”고 밝혔다.

◆ LG전자, 영업익 753억…전분기보다 89.9% 줄어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753억원, 매출액 15조7705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무려 89.9%나 줄었고 2017년 4분기보다도 79.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2% 증가했으나 사상 최고치였던 전년동기 보다는 7.0% 줄었다.

LG전자는 스마트폰 수요가 침체한 가운데 프리미엄폰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와 애플에 눌려, 중저가폰 시장에서는 중국 업체의 부상에 밀려 입지를 회복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 코스닥시장위원회, 경남제약 상장폐지 1년 유예

코스닥시장위원회는 경남제약에 대한 심의 결과, 개선기간 1년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8일 공시했다.

다만 경남제약이 개선계획을 정상 이행하지 않거나 조기 이행 완료에 따른 신청 등이 있는 경우 개선기간 종료 이전이라도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의결할 방침이다.

경남제약은 개선기간 종료일인 2020년 1월 8일로부터 7일 이내 개선계획 이행내역서, 개선계획 이행결과에 대한 전문가 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거래소는 서류 제출일로부터 15일 이내로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 유니슨, 128억 규모 국제소송 피소

유니슨은 SMS group GmbH이 중재기관인 국제상공회의소(ICC·International Chamber of Commerce)에 128억원 규모의 계약해지 손해금 배상 소송을 청구한데 대한 중재 절차에 들어간다고 지난 8일 공시했다.

유니슨은 2007년 원고 측과 단조용 장비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가 2009년 계약을 해지한 바 있다. 원고 측은 계약해지에 따른 손해금 지급을 이유로 중재를 신청했다.

청구금액은 2017년 말 자기자본의 25.3%에 해당한다. 회사는 소송대리인을 통해 중재 절차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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